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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nessing AI For A Better World

Innovative AI Solutions For Social Good

이 책은 AI for Social Good(사회적 혜택을 위한 인공지능)의 주제를 다룹니다. AI for Social Good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활동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공공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인간과 사회가 직면한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노력을 통해 상업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나오기도 하고 공공 서비스가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보면 상품과 경제적 가치를 떠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고안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인공지능은..
이 책은 AI for Social Good(사회적 혜택을 위한 인공지능)의 주제를 다룹니다. AI for Social Good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활동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공공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인간과 사회가 직면한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노력을 통해 상업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나오기도 하고 공공 서비스가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보면 상품과 경제적 가치를 떠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고안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인공지능은 이런 관점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존하는 등 많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가운데 상업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사회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개인과 공동체, 공공 서비스, 그리고 전 지구환경과 생태계 차원에서 다양하게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은 개인의 차원에서 건강을 보호하고 교육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줍니다. 환경과 지구생태계의 보존를 위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합니다. 공공의 차원에서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 개발에 적용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11개의 소주제를 제시하고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사례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례가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모든 스토리에서 인공지능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촉매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지만, 인공지능의 부작용도 함께 제기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을 적용할 것을 주문합니다.

인공지능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심대할 것이지만, 아직 어떤 분야에서 어떤 수준의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이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인식하고 실제로 그런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면서 자신과 관련된 분야에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선 영어판으로 제작되어 전세계에 보급되며, 한글판은 번역을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적합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찾고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저자는 ICT와 소셜 임팩트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천가입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 ICT 정책조정 업무를 담당하였고, 이동통신회사에서 정책담당,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정책과 CSR 담당 이사로 일했습니다. 세계은행에서 ICT 정책과 임팩트 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ICT Hope라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의 상임이사를 맡아 일했습니다.

2010년에 영국에서 동료들과 테크포뎁(TechForDev)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여 개발도상국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한 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독일 BMW재단의 유럽-아시아 공동 Young Leader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OECD와 세계은행 등의 국제기구,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에 정보격차 해소를 포함한 포용적 ICT 정책에 대해 자문해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와 KISTEP(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펠로우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을 토대로 다양한 경력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CGSI(Consultative Group for Sustainability and Innovation)라는 지속가능성 및 혁신 컨설팅 그룹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의 인공지능 기업 LISMA 교육개발팀의 도움을 받아 개발했습니다. CSGI와 LISMA는 AI for Social Good과 관련된 캠페인과 워크샵, 섬머캠프(ai4sgcamp.org), 교재 제작과 보급 등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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